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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막내누나랑 자취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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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한 20년 전..

초등중등을 시골에서 졸업한후

근처에서 제일 큰 시로 인문계 고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어서

나보다 4살위인 막내누나와 같이 자취를 하게 되었다..

막내누나는 3년제 간호대학을 다니고 있었고

부엌이 따로 있는 방한개자리 자취방에서 같이 생활을 했다..

누나는 키 168에 몸무게 50이 안될정도로 엄청 날씬했다..

얼굴은 뭐 그냥 평범이상??

지금도 뭘 많이 먹지를 않는다..

누나가 옷 갈아 입을때는 부엌에서 갈아입거나 같은 방에서 뒤돌아서 갈아입곤 했지..

누나 냉뭍은 팬티로 자위행위도 하고 그랬었는데..

어느늘 술을 많이 먹고 오더라고..원래 술을 자주 먹더라고..

같이 누워서 자는데 술취한 누나가 옆에 있으니 나도 흥분이 되더라고..

누나는 반바지를 입고 잤어 항상..

그래서 진짜 쥐죽은듯이 살금살금 반바지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팬티위로 살짝 터치만 했어..

누나가 움직여서 겁먹고 그날은 그대로 잤지...

근데 그 뒤로 계속 그렇게 시도만 하다가 어느날은 팬티사이로 손가락을 넣어봤지..

그 물컹하고 미끌한 느낌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

누나가 이번에는 심하게 움직여서 그날도 그대로 그만....

그리고 그 뒤로 두번정도 더 손가락을 넣어서 만졌어..

손가락을 집어 넣거나 그렇지는 않고 그냥 밖에서만..

길게도 아니고 한 1분 안되게...또 한참있다가 또 만지고..

냄새는 크게 안나더라고...

그리고 그 뒤 어느날 또 손가락을 넣으려고 하니 누나가 내 이름을 부르면서

손목을 잡더라고...와 그때의 그 놀람이란.....

나는 손을 뺏고 등을 돌리고 숨죽이고 가만히 있었지...

누나가 뒤에서 말하더라고...너 혈기왕성하고 호기심 많을때인거 안다고..

그래도 이거는 아니라고...지금까지 다 알고 있었는데 가만히 있었다고

앞으로는 안된다고 하더라고..화내는 목소리도 아니고 그냥 조곤조곤 가르치듯이 말하더라고..

어릴때부터 나를 애기 취급하고 그래서 아직도 내가 애기인지 안거지..

그 뒤로 뭐 시도 하지도 않고 그냥 지냈는데

확실한거는 누나가 내앞에서 과감하게 옷갈아입고 그러더라고...

뭐 나는 그래도 다시 시도하지는 않았어..내가 좀 내성적이고 쫄보라서ㅎㅎ

지금은 누나가 마흔 넘었지만 가끔씩 볼때마다 묘한 기분이 아직도 들기는 함..

지금보면 가슴도 빈약하고 성적 매력은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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